서비스의 성장은 우리나라에서만 볼 수 있는 현상은 아니다. 금융위기 후에 겪었던 공황 및 실업을 제자리로 돌아오는 모습 뒤에는 산업 나름 큰 변화가 있었고, 그 것이 바로 서비스.

미국의 경우도 Payroll의 변화는 헬스케어, 숙박 & 요식, 전문 및 기술 서비스 등에서 성장이 있던 반면에 제조와 건설은 산업자체가 없어질 것 마냥 줄어드는 것을 그림에서 볼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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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에 Huffington Post에서 보여준 그래프를 본다면, 서비스가 … 아니, 디테일 한 부분을 살펴보기도 전에 서비스산업의 변화를 보면서 ‘먼가’ 안하고 가만히 앉아있는다면, 눈먼 장님과 다를 바 없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이 서비스라는 추상적인 단어만으로는 답을 찾을 수 없다.

그 와중에 이런 글을 보게 되었다.

2013년도 당시에 oDESK의 CEO는 1Bill 달더 상당의 업무가 oDesk를 통해서 진행되었으며, 이는 삶 자체가 온라인에 있는 이들, 올빼미 형태의 프리랜서들이 만들어내 수치라는 것이다. 그리고, 이들을 필요로하는 기업 또는 사업자의 수요가 그만큼 된다는 것이다.

Half Of Us May Soon Be Freelancers: 6 Compelling Reasons Why
(우리 중의 절반은 머지 않아 프리랜서일 것이다: 그 6가지의 이유)

저자가 집어낸 6가지는;

1. 일은 더 이상 장소의 개념으로 한정 할 수 없다.

Knowledge Worker, 지식근로자에게는 컴퓨터와 인터넷이 만들어 내는 업무의 대부분이 일어 나는 곳이지 사무실이라는 물리적인 장소가 만들어내는 산출문의 필수요소가 아니며, 이제는 직장에 나가는 것으로라는 표현이 아닌 인터넷으로 업무를 본다는 것이 맞다는것이다.

2. 가장 큰 문제 중에 하나는 일꾼을 찾고, 커뮤니케이션하고 채용 하는 데에 있었으나 온라인 재능교류가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3. 어떤 주제이던 어떤 장소던 구애 받지 않고 웹은 가장 적합한 일꾼을 찾게 해준다.

4. 밀레니얼의 75%의 직장경험은 11.5년이다

5. 인터넷을 통해 롱 테일 전문가 성향이 나오게 되었다.

작가라는 전문가는 사라졌다고 봐야 한다. 퀘벡시에 식당에 대해 글을 쓰는 블로거가 스페셜리스트인 시대가 왔다고 봐야 하고 이런 스킬에 웃돈을 주는 시대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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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양쪽의 이코노미가 성립되고 있다.

지금 뉴욕에서 논평을 쓰는 작가의 월급이 시간당으로 계산하면 50불이지만, 회사가 요구하는 것을 한 달 동안의 업무가 아니고, 10시간이 필요하다면 차라리 시간당 100불하는 프리랜서를 통해 1,000불을 아낄 수가 있고 이러한 고객의 일감을 둘만 맞는다면 한달 일 한 것을 넘어설 수 있게 된다.

프리랜서 모델에서는 추가적인 capacity에 돈의 낭비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단가가 높더라고 말이다. 즉, 모두가 윈윈하는 모델이 되는 것이다.

이상 저자의 말에 공감 가는 것은 일의 집중도 차원이다. 물론 회사에서 커피한잔 하면서 또는 담배 한대 피우며 업무이야기도 할 수 있다. 하지만, 환경이 그렇기 때문일 수도 있다. 과연 8시간 중 Output을 내는 시간이 얼마나 될까? 그러면, 바로 회의도 필요하고 남들의 의견이나 … 지금 이야기는 그런 부분이 다 지나고, 집중해서 해야 업무를 모을 수 있는 방식의 일 처리로 바꾼다면.. 그리고, 이런 설정도 가능하다. 풀타임 2명의 제네럴리스트와 파트타임 전문가 2명 누가 더 아웃풋을 잘 낼 것인가? 즉, 제네럴리스트 2명과 회의와 토론 그리고 새로운 것을 습득하는 시간 등과 업무개요와 회사의 상항 및 요구사항을 정리해 주고 업무를 진행하는 두 상황은 누가 봐도 뻔한 결과일 것이다.

2015년의 프리랜스 경제의 예측은 무엇이 있을까?

출처: 5 Predictions for the Freelance Economy in 2015

필자는 서두에서 “작년 한해 동안 진행해온 분석의 결과는 이미 미래가 아닌 현실로 다가와 있다” 그리고, 5가지의 예측은

1) 전미 경제활동인구의 34%를 차지하는 53백만이 프리랜서로 보고 있으며, 2020년까지 추가 50%가 성장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폭발적인 증가는 기업이 어떻게 수용해야 할지 고민하게 만들었고, 그 고민은 크게;

  • 적합한 프리랜스 재능을 어떻게 유인 할 것인지
  • 어떤 시스템을 어떻게 도입해야 하 것인지

2) 한번에 수 천명의 플리랜서를 다루는 회사도 자체 개발한 솔루션이나 엑셀에 의존 해 왔다. 하지만 어떤 것도 회사의 Visibility와 Risk를 수용 가능 한 것은 없었다. 그리고, 올해 도입을 하는 회사가 가져 가게 될 성과들은;

  • On-demand 재능 이용,
  • 고용 법규준수,
  • 근로자의 잘못된 분류 정보로 인한 부작용
  • 비용구조 최적화

Human Capital Management 소프트웨어는 프리랜서관리의 용도로는 분명히 한계가 있고 scale-up 할 수 없는 것이 가장 문제이다. 2015년은 FMS (Freelancer Management System)를 도입하는 원년이 될 것이다.

3) 프리랜스는 노동시장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고, VMS (Vendor Management system)와 FMS 융합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임시직과 파견인력을 관리 하VMS는 프로젝트 기반으로 관리되는 인력에 대한 지원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는 현업에서 프로젝트에서 요구되는 특수한 능력과 요구되는 스킬 기반으로 인력을 소싱 하고 모니터링 하기를 원할 것이고 융합이 이루어지기까지는 API기반의 연동이 2015년에는 이루질 것이다.

최근 글로벌 파견인력사업의 리더인 Adecco는 FMS 전문사업자인 OneForce를 인수하였다. 이는 비즈니스 지원성격의 파견인력에 집중되어있는 Adecco의 사업 및 솔루션으로 Hardware Specialist 및 Hardware Service Technician을 관리하기가 어렵다는 것은 물론 이 분야의 수익성이 그만큼 좋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다.

4) 프리랜서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또는 Virtual Worker라는 개념을 깨졌다. 그리고, 1회성으로 프리랜서를 활용하는 것이 통상적이라는 개념 역시 깨지고 있다. 2015년에는 독립적인 사업자 성격의 인력이 보다 집중적으로 반복적으로 활용되는 현상를 확인하게 될 것이다.

온사이트 업무(IT Maintenance & Repair : MRO)는 마치 Yahoo와 AOL이 프리랜서 작가 부대를 거느리고 있는 Omnicom과 WPP가 브랜드 홍보대사팀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프리랜싱은;

  • 대규모적으로 변화
  • 일관성과 지속성 확보
  • 전사 전략의 일부로 귀속

되는 전략적 가치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5) 프리랜서를 확보하고 관리하는 방식에서 “Data-driven Metrics”가 활용 될 것이다. 즉, 크라우드소싱 하는 마켓플레이스의 평가, 리뷰, 백그라운드검증, 퍼포먼스 지표, 등의 자료를 취합하여 이들이 고용하는 freelancer의 질을 가늠하는데 활용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데이터의 축적은 현업이 직접 필요로 하는 프리랜서를 찾고 고용하는 행위의 “질”을 향상시키고 관리능력 또한 향상시켜 줄 것이다. 한 걸음 더 나아가 FMS의 분석엔진은 현업의 프리랜서 확보 전략, 계획 및 의사결정의 효율을 높여 줄 것이다. 이는 결국 전사적이 기저가 되면서 전사적인 전략의 일부가 될 것이다.

필자는 이미 수백의 클라이언트가 이러한 프리랜서 (Contingent Workforce) Approach와 전략을 통해 “경쟁력확보”의 기반을 다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고 하며, “Most Progressive”한 조직의 모델로서 강조하였다.5

Small Business Labs에서 발표한 “2015년 중소기업 환경의 10대 예측” 중에 8번째 항목으로, “기업내 인사부문의 가지고 있던 임시직 인력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꼽았다. 전통적으로 임시직(프리랜서, 계약직, 개인 사업자) 또는 비용절감이라는 것에 매어있었지만, 이제는 이들을 “전략적 자원“으로 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이들이 가진 flexibility라는 핵심에서 ‘찾기 힘든 재능’ 또는 전사적 또는 부분내 전문가를 뛰어 넘어 ‘경쟁력’이 되는 것을 인식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요즘의 프리랜서의 모습은 어떤 것일까? 성공적인 Freelancer의 모습을 인포그래픽으로 표현한 자료를 보면서 상상을 해볼 수 있을 것 같다.

단순한 라이프스타일의 하나로 보기에는 발전 가능성과 전문성은 계속 증가 될 것이고, 시스템적인 FMS요구는 더욱 전문화된 프리랜서와 일반 정규직 보다 “능력/실젹” 기반의 평가모델을 요구하게 될 것이다.

현재 노동시장에서 그리고 고용 인프라의 구직/구인 정보가 이를 충족할 수 있을까? 아니면 헤드헌터가 더욱 전문화된 영역에서 진가를 발휘 할 것인가? 헤드헌터는 태생적으로 고가의 수수료를 요구하는 비즈니스 모델이며, 이런 컨셉이 Crowdsourcing의 컨셉과 상충되는 것을 해결할 수 있을까? 과연 비즈니스가 원하는 “검증”의 수준은 어떤 것일까?

시대의 흐름의 맞는 정보체계와 시스템의 요구사항들이 어떤형태로 진화해 나아갈지 기대해 볼만한 영역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