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ET 추천 필독 뉴스 1위로 MS Office 렌즈 (Lens)

2014년 3월에 ‘윈도우 모바일’ 자체 플렛폼을 위해 출시 되었던 “렌즈”가, 1년이 지난 올해 4월에 테크크런치와 씨넷 등을 통해 iOS버전과 안드로이드 버전 (4월 7일 현재, Preview 버전)의 출시를 알리고 있었다.

애플이 안드로이드와 윈도우 모바일을 위한 앱을 출시 한 것 아닌 이상은 별로 특이 할만 한 뉴스거리가 아닐 것이다. IoT, 웹어러블, iWatch, 드론 등이 아니면 관심을 끌기 어려운 요즘, 씨넷이 유독 주간 필독에 1위로 추천 한 이유가 약간은 궁금 해진다. 그리고, 스캐닝앱은 독특한 기술도 아니다.

Office Lens on CNET and TechCrunch
2015년 4월 CNET과 Tech Crunch에 올라온 Microsoft Office Lens

기사에 관심이 가게 된 것은 공겨롭게도 1년여간 인도네시아에 있는 동안, 스캐닝앱과 OCR을 필요로 했던 상황이 초반부터 있었고, 이를 위해 수차례의 앱을 설치, 제거 또 설치를 반복하였고, “Free” 앱으로는 욕구 충족이 불가능 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유료 앱을 검토 했다.

내가 찾던 솔루션은 “2-30페이지가 넘는 다량의 인도네시아어 문서(파일이 아닌 지류로만 존재 했음)를 읽고 정리” 해야 하는데, 문제는 번역비용 그리고 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그나마 인니어의 구글번역 퀄리티가 좋아 유료앱으로 솔루션을 찾기로 한 것이었다.

요구사항: 인니어 문서를 구글 번역을 돌릴 수 있도록 지류 문서의 디지털화 

몇가지 Top 스캔닝 앱의 리뷰와 그로싱을 하다가 당시 여러가지 기능이 많고 ‘협업’이란 팬시 용어를 사용 하고 있는 CamScanner와 편의성을 강조하며 시장 내 오래된 제품인 Turbo Scan Pro가 가장 적당해 보였다. 금액 보다는 시작한 앱으로 일을 시작한 중간에 교채하는 Switching cost가 가장큰 리스크로 보았다.

last contenders
당시 유료 앱으로 최고라고 하던 CamScanner와 TurboScan

CamScanner은 OCR이 많이 떨어지는 것이 많은 문서작업을 발생 시켰다. 즉 잘못 인식된 단어를 수작업으로 수정하는 일이 너무 많았고, 10~20장의 한권으로 된 자료를 소화 하는 것이 “불편” 자체였다. 바로 Turbo Scan으로  갈아 탔지만 결국은 유사한 문제는 해소되지 않았다. 단, Scan 속도나 파일관리는 오히려 CamScanner보다 나았고, 현재도 사용하고 있다.

결국은 OCR 때문에 추가의 앱을 구매하여, 스캔작업과 OCR을 두개의 앱으로 하다보니 최종산출물은 txt이니 별도로 관리하는 형국이 되었다. 그리고, 스캔은 여려 페이지를 엮을 수 있지만 OCR은 한 페이지 이상을 처리 할 수가 없었다. 결국 최종 정리 작업이 매우 불편 할 수 밖에 없고 엄청난 양의 temp 파일도 불편함을 가중 시켰다. 추가로 모바일기기의 스토리지까지 금방 차오르는 현상이 발생하였다. (인식율을 높이기 위한 스캔의 품질을 300dpi 이상 유지해야 했기에 pdf도 만만치 않은 양이었음)

사실 작업 대상이 1-2장이면 문제 될 것은 거의 없었을 것이다. 하여간, 많은 양이 사용하면서 알게된 중요한 Factor들은;

  • 매 페이지 마다 코너작업을 해야 한다는 것과 해상도가 안좋아 OCR 율이 떨어지면, 스캔↔코너잡기↔이미지 인핸스를 반복하는 것이 굉장한 시간과 에너지 소모이고,
  • 스캔 된 Pdf 한장씩 OCR 작업을 해야 하고 실제 문서작업을 해야 하는 외부 앱 공유도 역시 시간과 에너지 소모로 이어지고,
  • 워드(또는 모바일기기의 이메일 또는 Dropbox의 txt 파일)로 다시 카피 & 페이스트하는 비효율적인 수작업 지속 발생
  • 역추적을 필요로 하는 “원문과 대조”를 하게 될 경우 굉장한 시간 소모로 이어 짐

렌즈 소개 동영상은 그 동안의 Pain포인트에 대한 솔루션이 될 수 있어 보였다.

Office Lens의 기사와 동영상을 보고 이러한 문제가 사라지는 것이 한눈에 들어 왔다. 그리고, 명함 인식과 화이트보드는 거의 환상적이라고 볼 수 있다. 2010년에 스마트폰 열기가 사무실에 충만 할 즈음에, “화이트보드의 회의중 메모는 모두 사진으로 DropBox에 싱크하면서 쓰는 스마트폰으로 스마트 워킹이 되는 겁니다”라고 큰소리 쳤지만, 며칠만 지나면 내용이 검색이 안되어 찾느라 고생만 죽어라 한 생각도 번뜩 들게 하였다.

Lens for android working
렌즈의 활용 사례 (싱크대상은 원노트가 된 것을 보여주는 History)

 안드로이드용 Lens의 Preview 버전을 사용해 본 “느낌”은 … Excellent!

  1. 이미지 촬영 및 조작 최소화: 모서리 각 잡는 작업이 환상적으로 줄 수있을 정도의 정확성을 가지고 있는 것과 OCR에 최적화 해준다는 것 . 즉, OCR 인식이 떨어지면 이미지를 가지로 만지작거리는 일이 현격하게 준다는 것이다.  (문서, 화이트보드, 명함 모두 동일 하게 정확하게 움직여 주었다)
  2. 싱크를 위한 관리작업 최소화로 본업에 집중: 싱크가 싱크를 위한 싱크가 아니고 실제 “작업을 하기 위한 싱크“. 즉, 스캔하고 나는 랩탑을 쳐다 보고 있으면 워드이던 파워포인트이던 “목적지”에서 기다리고 있는 것은 “노가다” 작업이 없어진 바로 그 느낌이다
  3. 탄탄한 협업 및 문서작업 시나리오: 원노트로의 싱크는 원노트 자체가 협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한사람은 찍새로, 한 사람은 OCR 점검 및 수정, 마지막은 작업할 문서로 발췌 및 정리를 한다면… 바로 협업의 기쁨을 느끼지 않을까?

조금 아쉬운 부분은 본사의 블로그처럼 깨끗하게 정리되어 명함정보가 들어가지 않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부분은 워낙 좋은 명함전용 (특히 국내 리멤버 명함서비스) 앱들이 있다 보니, 어차피 큰 소구점이 될 것 같지는 않다.  아래 그림의 (1)번처럼 터치에 의해 서클메뉴가 나오면 “텍스트복사”라고 터치 하게되면 싱크가되면서 이미 OCR 처리가 되어 있기 때문에 거의 멈춤없이 복사가 되어지는 것을 알 수있다. (일부러 가장 상태가 안좋은 명함을 골라 보았다…. 된다!)

원노트에서 명함인식
원노트에서 명함인식 (ASUS Transformer TD100 – Win 8.0)

Lens의 Value가 커질 수 있을만 한 케이스가 어떤 것이 있을까하고 과거 경험에 비추어 생각을 해 보았다.

  • 박람회 참관하여 10군데 Booth을 들러 2장씩의 소개 내용을 사진으로 찍었고, 출장 보고서를 작성해야 하는 상황 > OCR 활용을 통한 문서작업 최소화
  • 컨퍼런스에 참석하여 Keynote 세션에서 발표자료에 없는 내용의 슬라이드로 발표 할때, 내용을 받아 적기 보다는 Lens로 노트테이킹 대체 > 이미지 자동 인식/조정으로 편리한 촬영
  • Drop 박스에 싱크를 걸어 놓은 김모대리, 일일이 워드로 붙여야 하고 다시 정리해야 하는 상황 > 추후검색이 가능한 파일관리

OneNote 사용자에게는 더욱 많은 시나리오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아래는 안드로이드용 Lens를 사용해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 정리 해 보았다.

그럼, 안드로이드용 Lens는 Preview라고 하는데, 어디서 어떻게?

[ Microsoft Lens Preview 이용 참고 자료 ]

참고로 (Step 1)~(Step 2)까지 서버에 반영되는 10여분 생각해주시는 센스를 잊지마시고, 구글 아이디가 둘 이상인 경우에는 한개의 아이디로 일관되게 신청에서 설치까지 하시기 바랍니다.

(Step 1) 안드로이드 Preview 버젼 구글 플러스커뮤니티 이동 및 가입하기

커뮤니티 바로가기

(Step 2) Preview 테스트 참여 페이지로 이동 및 참여 후, 다운로드 링크 받기

Preview 테스트 참여하기

프리뷰 커뮤니티 가입 및 테스터 신텅
프리뷰 커뮤니티 가입 및 (1) 테스터 신청, (2) 다운로드 확인 화면 (PC환경)

[ Step 1 ~ 2 내용 동영상으로 보기 ]

가입/테스터등록/설치 40초분량 (1:00-1:40) 동영상 보기

(Step 3) 상기 Step 2~3가 어떤 이유에서든 되지 않을 경우, 커뮤니티에 올라온 APK 링크로 직접 다운 할 수 있다.

Lens Preview APK 다운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