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CB(Kleiner Perkins Caufield & Byers)는 Uber를 포함한 많은 혁신적인 기업의 컨설팅 및 네트워크 파트너로 알려져있으며, 매년 통찰력있는 트렌드 보고서를 스타트업과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의 트렌드를 제시해왔다. 지난 보고서도 해당 사이트에서 볼수가 있다.
SlideShare로 보기 / Pdf로 다운받아 보기

눈에 들어오는 키워드는 “밀레니얼”, “64%의 점유율”, “아마존의 3배”, “종형 비디오”였으며, 몇가지만 본다면;
인터넷 트래픽의 지속저인 성장과 동력은 역시 모바일과 비디오!!
그리고, SnapChat이 이끌어 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닌 “Vertical Viewing”은 5%라는 수치에서 30%를 육박하고 있다.
역시 모바일 환경에서의 최적화의 방식은 “빠르게”, “스크롤링과 인터액트브한”, 예전의 Pulse를 연상케하는 Facebook의 Carousel 광고배치.
모바일에 기반한 Slack은 실질적으로 내부적 이메일/메세징 소통을 대체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강력한 예측을 피력하고 있다.
이외에 기업 및 업무환경 관점에서 비즈니스분석과 워크프로우를 포함한 문서관리에 초점을 맞춘 Cloud기반의 SaaS의 물결은 이제는 예측을 벗어난 현실로 무척이나 가까이 다가왔다고 할 수 있으며, 이는 국내 start-up 이코시스템도 분명히 간과해서는 안될 영역이다.
31페이지까지만 살펴보았고, JIT (Just in Time)의 On-Demand로의 트랜드를 소비자의 Spending의 변화가 큰 하우징, 교통, 음식에서 헬스케어로 사례를 이어간다.
이는 바로 우버, 에어비엔비와 배달의민족 등을 포함한 Disruptive 메가 스타트업의 이야기로 이어진다.
인터넷에 기반한 사업과 스타트업의 “진행형 트랜드”를 집어보기 쉬우며, 일부 수치는 정말 주옥같은 정보로 활용할 수 있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