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석달째 인도네시아 이커머스 보고서를 준비하느라 이커머스에 대한 생각도 많이 하게 되었고 직간접적인 많은 자료들을 접하게 되었다. 지금 잠시 집고 넘어가는 간접적인 주제는 작년 고객인사이트에서 콘텐츠 마케팅전략 수립의 사이이클을 3-4번 돌면서  경험했던 그리고 고민 했던 부분과 접목하며서 2014년 자료 임에도 개인적으로는 큰 영감을 주었다.

이커머스는 웹/모바일 트래픽에 기반을 한 전환(구매)을 극대화 시키는 지극히 수학적이면서 구매 후에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물류와 배송을 포함한 기계적이면서 판매 준비단계인 발주를 포함하면 과학적인 동력이 집합체와도 같다. 이는 멀티채널과 O2O로 진화하면서 더욱 더 영화의 해리(Harry)와도 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표현 할 수 있지 않을까?

이커머스의 콘텐츠는 기획전 및 프로모션의 테마에서 구매고객의 테스티모니얼 블로그 그리고 이제는 널리 사용되는 인플루언서 마케팅으로 변화되어 왔다. 포장의 단계가 가식적인 만족을 바이럴 하려는 모습은 식당에서 가식적인 오르가즘으로 허세를 부렸던 셀리(Sally)를 연상하게 된 것은 Econsultancy의 Where Content and Commerce Collide 보고서를 보면서이다. (사실 번역 상으로는 콘텐츠와 커머스가 충돌하는 곳이라는 의미 이지만 의역이 더욱 현실에 적합하다는 생각에 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로 비교하게 되었다)

최근에도 이커머스의 콘텐츠 마케팅의 접목에 대한 기사 및 아티클 접했던 것의 예를 들자면 ROA 컨설팅의 이커머스 사업자는 왜 Contents 비즈니스로 성장해 나아갈까? 에서 2014년 말 Airbnb는 “Pineapple”이라는 분기 별 잡지를 발간하기 시작하였다는 것를 들 수 있으며 이외에 몇 가지 예를 스타트업 위주로 확인 할 수 있다.

하지만, 경험에 비추어 본다면 콘텐츠는 계륵과도 같은 것이었다. 마케터가 신경을 써야 할지 신경을 쓰더라도 MD의 상품과 딸려오는 천차만별의 콘텐츠를 어떻게 주어 담아야 하는지, 퍼블리셔 수준의 콘텐츠를 만들었다고 하더라도 매출로 이어질 것인지에 대한 불안감은 콘텐츠에 지속적인 투자로 이어지지 못하는 것은 기업 내 흔한 해프닝이었다라고 기억된다.  오히려 스토리를 가진 자그마한 쇼핑몰에게 배워야 하는 상황으로 곧잘 당혹스럽게 만들곤 했던 경험에 비추어 본다면 덩치가 큰 쇼핑몰일수록 쉽지 않은 챌린지라는 것은 많은 마케터가 동의 할 것이라고 본다.

개인의 입심에 따라 콘텐츠 생산의 주체가 정해지는 성숙하지 못한 조직일수록 조직의 역량으로 수용하고 전략적인 경쟁우위를 확보하는 수단으로 바라봐야 하는 것을 Econsultancy의 리포트에서 확인 할 수 있었고 불현듯 의사결정권자를 설득하고자 할 때 활용 가능한 포인트라는 생각이 들었다.

 [ 추천 콘텐츠 ] 
2015년 가장 Hot 했던 디지털 마케팅 스킬 (링크)
2016년, 승자가 되려면 콘텐츠 해커가 되어야 한다 (링크)
트래픽 과 콜쿠액션 전용 콘텐츠마케팅 툴 (링크)

[전세계 6천여명의 이커머스 마케터가 구독하는 Econsultancy의 리포트 인용하여 설득하기]

리포트의 주요 지표와 조사결과를 인용해 보았다

[콘텐츠 마케팅 예산편성] 전무님(CMO), 이미 2014년도 부터 콘텐츠마케팅에 대한 별도의 투자가 이루어져 왔다는 것 아십니까? 현재 저희는 디지털 마케팅이라는 광고 예산 외에는 아예 항목도 없어 매번 경영관리팀과 신경전을 벌이는 것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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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콘텐츠 개발역량 필요성] 상무님, 에어비엔비의 pinapple 잡지를 이야기한다면 우물 앞에서 숭늉을 기대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2015년도에 생산된 대 고객 콘텐츠 중에 당사의 예산으로 생성된 수준은 20%수준으로 2014년도와 전세계 평균에 40% 수준 밖에 안되고 있고 경쟁사의 SNS를 통한 콘텐츠의 지명도와 트래픽은 심각한 수준인 것을 아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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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를 네이버 광고로 착각하는 팀장 설득] 팀장님, 브랜드인지도요? 지금 어느 시절 이야기이신지? 네이버요? Web & Mobile 검색 트래픽의 50%가 될까 말까입니다. 이제 저희도 SEO기반의 매출을 기대하신다면 네이버 광고에서 탈피하여 “Contents”에 투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CMO께 설득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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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 콘텐츠 다각화와 거리가 먼 팀장님] 콘텐츠요? 팀장님 MCN이 어쩌고 그런 이야기를 하려는 것이 아닙ㄴ다. 2년전 콘텐츠마케팅이 이커머스에 적극활용 되기 시작한 시점의 사례입니다.. 저희도 콘텐츠의 왁구가 제대로 갖추려면 자체 생산하는 “비디오”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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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적 이커머스 역량 개선] 사장님, 조직역량의 변화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최근 SWOT 분석 생각 나시는지요? 경쟁사 대비 콘텐츠를 통한 트래픽 Driver가 상당히 낮은 것 말이죠. 여러 자료를 보면서 고민을 했는데 현재 MD와 마케팅에 기대고있는 현재 콘텐츠 생산구조와 자체적인 ediotrial 부서에서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까지 없는 상황에서는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이 당연하다는 결론이 나오더군요. 이커머스 부서에 전문적인 콘테츠생산 역량을 보충하면서 R&R을 바꾸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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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 부문 임원/팀장 면접] 전자상거래 그룹장으로 오신다면 당사에는 어떤 변화가 필요한 것으로 보이십니까?

모바일 퍼스트라는 트렌드와는 전혀 맞지 않는 콘텐츠가 주를 이루고 있는 부분에 가장 큰 변화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브랜드 인지도 또는 채널을 통한 재 생산된 콘텐츠로는 ‘Commercialize’ 즉 매출로의 전환 단계 혹은 전환을 푸쉬 할 수 없습니다. 할 수 있더라도 경쟁사와 동일한 콘텐츠로 기대하는 것은 뻔하겠죠. Full-time 콘텐츠 팀이 필요하며 포토와 비디오는 최고의 인력으로 내재화 하는 것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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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사업계획에서 매출 수치와 목표 판매량을 제외하고 “콘텐츠 마케팅 전략”이 있었는지 있다면 팀레벨의 조직적인 전략과 계획인지 아니면 기획자 한명이 밤새서 만든 보고 용 계획인지 다시 펼쳐봐야 할 시기이다. 1월은 지났고 2월의 설 판매 실적이 부족한 것이 조직의 현실이라면 “콘텐츠”라는 키워드에 대한 심각한 고민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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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된 자료에 약하다고 하더라도 전반적인 표와 그림 위주로 감을 잡기 쉽게 구성되어 있어 마케팅 조직 역량의 변화를 필요로 하는 분들께 추천 하고 싶은 보고서입니다. 아래의 다운받기 링크를 DS Consulting e-Book 다운로더 자료실 링크로 연결되며 자료실 구독을 하셔야 다운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현재 SimplyMeasured의 2015년 백서 시리즈 2편 (소셜마케팅 백서인스타그램 백서)을 함께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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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가 이커머스를 만났을 때
(Where content and commerce collide | eConsultancy) 보고서 다운받기 (링크)